2021년 한국 부자들에 대한 연구를 통해 부자의 기준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부자의 자산 기준과 자산 외 기준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한국 부자의 자산 기준
부자 기준의 자산 규모
한국 부자들이 생각하는 부자의 최소 총자산은 100억원이며, 최소 연소득은 3억원입니다. 이 기준은 총자산 규모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50억원 미만 부자는 최소 50억원, 50억원 이상 부자는 최소 100억원을 부자의 기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동성 자산의 중요성
부자들은 즉시 현금화할 수 있는 유동성 자산의 확보를 중시합니다. 총자산 50억원 미만 부자는 연소득을 2.8억원, 50~100억원 부자는 3억원, 100억원 이상 부자는 4억원으로 보았습니다. 이들은 부채를 제외한 순자산에서 20억원 정도의 유동성 자산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및 금융 자산 기준
부자가 되기 위한 부동산 자산의 최소 기준은 50억원이며, 금융 자산의 경우 30억원입니다. 부동산 자산은 총자산 규모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50억원 미만 부자는 30억원, 50~100억원 미만 부자는 50억원을 소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타 자산 기준과 이상적인 비율
한국 부자들이 생각하는 최소 기타 자산 기준은 5억원입니다. 이들은 금융자산, 부동산자산, 기타자산을 대략적으로 4:5:1 비율로 배분하는 것을 이상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 부자의 자산 외 기준
부자답게 만드는 요소
부자를 부자답게 만드는 요소로는 가족 관계가 1순위로 꼽혔습니다. 부자들이 원하는 부자상은 ‘돈보다 중요한 가치가 있는 부자’라는 점에서 가족과의 관계가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총자산과 부자상
총자산이 많을수록 ‘돈보다 중요한 가치가 있는 부자’를 꿈꾸고, 적을수록 ‘끊임없이 노력하며 자기계발을 하는 부자’를 추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회적 지위와 관계
부자들은 사회적 지위 중 가장 중요한 요소로 직업을 생각하며, 사회적 관계는 비즈니스 모임을 가장 중요하게 여깁니다. 이들은 비즈니스 관계를 통해 서로 비슷한 규모의 부를 논의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가족 관계와 사회공헌
부자들은 가족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특히 배우자와의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사회공헌의 방법으로는 기부가 가장 많이 선택되었습니다.
결론
이번 포스트에서는 한국 부자들의 자산 기준과 자산 외 기준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부자는 단순히 자산의 크기뿐만 아니라 가족 관계 및 사회적 가치도 중요하게 여긴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한국 준부자 현황과 금융투자 행태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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