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이 밝았습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예술의 전당에서의 멋진 불꽃놀이로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남산에서 일출을 보려던 계획은 아쉽게도 포기했지만, 가족과 함께한 첫 식사는 따뜻하고 특별한 순간이었습니다.
새해 첫 달리기
트레일 러닝의 즐거움
새해 첫 날, 매봉산에서 응봉산까지 이어지는 약 9km의 트레일 러닝 코스를 달렸습니다. 이곳은 제가 사는 동네로, 트레일러닝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매주 수요일에는 굿러너 런클럽의 훈련에 참여하며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눈에 띄는 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훈련 강도가 높아지면서 왼쪽 정강이와 오른쪽 무릎에 통증이 발생하였습니다.
러닝클럽의 훈련
런클럽에서는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거리에 따라 조깅과 거리주를 혼합하여 훈련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한 주의 훈련 후 다리가 무겁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러던 중, 굿러너의 친구와 신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스피드랜드 GS TAM’을 착용해 보게 되었고, 카본플레이트의 안정성과 편리함에 감명을 받아 구매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런클럽과의 만남
훈련과 회식
런클럽 후에는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방어회를 먹으며 한 주의 피로를 풀었습니다. 지난 27세의 오픈 이후 가장 오랜 시간 몸담았던 매장에서의 회식은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좋은 동료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언제나 소중합니다.
충동구매와 후회
최근에는 베이퍼플라이3를 팔고 아디다스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3를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색상이 마음에 들지 않아 반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충동구매의 결과는 항상 이렇습니다.
주말 러닝과 목표
주말 훈련
토요일에 진행된 런클럽 훈련에서는 25km를 6분 페이스로 달렸습니다. 훈련을 통해 페이스 조절이 수월해졌고, 20km를 넘어서면서도 이전보다 덜 힘들게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일요일에는 친구와 함께 서울숲에서 가볍게 달린 후 저녁을 즐겼습니다.
UTMB 러닝스톤
2024년이 시작되자마자 UTMB 러닝스톤을 모으게 되어 샤모니행 비행기를 예약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기쁩니다.
부상과 회복
부상의 시기
부상이 찾아오는 것은 언제나 불안한 일입니다. 최근 몸의 신호를 무시하고 훈련을 진행했더니 왼쪽 정강이와 무릎이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더 나은 성과를 위해 훈련을 지속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큽니다. 2024년에는 풀마라톤과 CCC 완주를 목표로 설정하였고, 전반적인 컨디션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질문1: 최근 러닝 훈련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훈련 강도가 높아지면서 왼쪽 정강이와 오른쪽 무릎에 통증이 발생한 것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부상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합니다.
질문2: 러닝클럽에 참여하면서 느낀 점은 무엇인가요?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실력 향상을 느끼고 있으며, 좋은 동료들과 함께하는 것이 큰 힘이 됩니다.
질문3: 새해 목표는 무엇인가요?
2024년에는 풀마라톤과 CCC 완주를 목표로 하며, 전반적인 체력과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문4: 최근에 구매한 신발은 어떤가요?
아디다스 아디오스 프로3는 착용감이 좋지만 색상이 마음에 들지 않아 반품을 고려 중입니다.
질문5: 러닝 외에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요?
일과 식단 관리도 소홀히 하지 않으며, 최근 2-3kg 정도의 체중 감량에 성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