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평 아파트를 예쁘게 꾸미고 싶지만, 예산이 한정적인 경우 반셀프 인테리어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도배, 장판, 샤시 교체를 최소한의 비용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반셀프 인테리어 비용 개요
도배 비용
도배 비용은 선택하는 벽지 종류에 따라 달라집니다. 전문 업체에 의뢰할 경우, 실크벽지는 120만 원에서 150만 원, 합지벽지는 70만 원에서 100만 원 정도 소요됩니다. 셀프 시공으로 진행할 경우, 합지벽지는 10만 원에서 30만 원, 실크벽지는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꿀팁: 주요 공간은 실크벽지로, 나머지 공간은 합지벽지로 시공하면 예산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장판(바닥재) 비용
전문 업체에 의뢰 시 장판은 평당 6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24평 기준 약 150만 원에서 240만 원이 필요합니다. 셀프 시공 시 롤 장판은 40만 원에서 80만 원, 클릭식 마루는 70만 원에서 120만 원입니다.
꿀팁: 롤 장판은 DIY에 적합하고, 헤링본 패턴 장판으로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샤시(창호) 비용
전문 업체에 의뢰할 경우, 창 한 세트는 약 60만 원에서 80만 원, 전체 교체는 400만 원에서 600만 원입니다. 셀프 시공 시 중소업체에서 구매할 경우 20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꿀팁: 기존 프레임을 활용해 리폼 시공하거나 단열 필름을 추가하면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 반영하기
뉴트럴 톤 활용
모던하면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베이지, 그레이, 화이트 계열의 뉴트럴 톤을 선택하세요. 포인트 벽지나 액자, 조명으로 디테일을 살리면 좋습니다.
헤링본 패턴
바닥재를 헤링본 패턴으로 시공하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할 수 있습니다. 비용을 아끼고 싶다면 헤링본 무늬 롤 장판이나 시트지를 활용해보세요.
간접 조명 활용
조명을 통해 작은 공간도 고급스럽게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LED 간접 조명을 벽면이나 천장에 설치하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비용 절약을 위한 반셀프 인테리어 팁
- 직접 발품 팔기: 인터넷으로 재료를 구매하거나 지역 업체에서 비교 견적을 받으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 시공 가능한 부분 선정: 벽지와 장판은 DIY로 시공하여 인건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 리폼 활용: 샤시는 교체보다 리폼이나 단열 필름 시공으로 새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 부분 리모델링: 전체 리모델링 대신 눈에 띄는 공간(거실, 침실) 중심으로 작업하면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최소 예산으로 24평 반셀프 인테리어 완성하기: 총 비용 예산
- 도배: 합지 + 실크 혼합 (DIY 일부 포함) → 약 80만 원~120만 원
- 장판: 롤 장판 DIY → 약 50만 원~80만 원
- 샤시: 부분 교체 또는 리폼 → 약 200만 원~300만 원
총 비용: 약 330만 원~500만 원. 전문 업체에 맡길 경우 약 700만 원~1,000만 원이 필요할 수 있으니, 반셀프 방식으로 진행하면 약 40% 이상 절약 가능합니다.
반셀프 인테리어 추천 대상
- 예산이 한정적이지만 트렌드를 놓치고 싶지 않은 분
- DIY에 관심이 많고 직접 꾸미는 재미를 느끼고 싶은 분
- 일부는 전문가에게 맡기고 나머지는 직접 해결하고 싶은 분
자주 묻는 질문
도배와 장판 중 어떤 걸 먼저 해야 하나요?
장판을 먼저 시공한 후 도배를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도배 후 장판을 깔면 벽지 하단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샤시 교체 없이 새 느낌을 내는 방법이 있을까요?
단열 필름을 붙이거나 창문 틀을 셀프 페인팅하면 교체 없이도 큰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도배를 혼자 해도 괜찮을까요?
혼자 시공하면 비용을 줄일 수 있지만, 초보자는 품질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작은 방은 DIY로 도전하고, 거실은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반셀프 인테리어로 내 집을 트렌디하게 꾸미고, 비용도 절약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