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KBO 신인 드래프트는 21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드래프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는 프로스포츠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드래프트 개요
드래프트 진행 방식
올해 드래프트는 1차 드래프트와 본 드래프트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1차 드래프트에서는 각 구단이 연고지 팜에서 선수를 지명할 수 있으며, 올해는 전년도 프로야구 순위 하위 3개 팀이 1차 지명 후 일주일 내에 선수 지명이 가능하도록 규칙이 변경되었습니다. 이 규칙은 내년까지 유효하며, 2022년부터는 전면 드래프트가 시행될 예정입니다.
드래프트 대상 선수
올해 드래프트에 참여한 선수는 총 1,133명으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가 856명, 대학교 졸업예정자가 269명, 기타 선수는 8명이 포함되었습니다. 각 구단은 총 10라운드에서 최대 10명의 선수를 지명할 수 있습니다.
드래프트 결과
지명 선수 현황
2021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총 10개 구단이 각각 10명을 지명하여 총 100명이 드래프트되었습니다. 특히, NC 다이노스의 1차 지명으로 뽑혔던 김해고 김유성 선수는 학교 폭력 논란으로 지명이 철회되었습니다.
롯데자이언츠의 지명 결과
롯데자이언츠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나승엽 선수를 지명하였습니다. 그의 지명은 일부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있으며, 미국 진출 시 지명권을 잃을 수 있는 리스크가 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롯데는 2차 드래프트에서도 10명 중 9명을 투수로 지명하며, 팀의 전력을 강화하고자 했습니다.
구분 | 지명 선수 |
---|---|
1차 지명 | 나승엽 |
2차 드래프트 | 김진욱 (강릉고) |
투수 지명 비율 | 90% |
신인 선수의 기대와 전망
롯데자이언츠의 신인 선수들 중 특히 김진욱 선수는 팬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 간 롯데의 좌완 투수 부족 문제로 인해 그의 성장이 더욱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또한, 롯데의 1차 지명 선수들은 부산 지역 외의 선수로 뽑힌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롯데의 과거 지명
최근 4년간 롯데의 1차 지명 선수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17: 윤성빈 (부산고)
– 2018: 한동희 (경남고)
– 2019: 서준원 (경남고)
– 2020: 최준용 (경남고)
이처럼 롯데는 지속적으로 경남고 출신 선수를 지명해 왔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질문1: KBO 신인 드래프트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KBO 신인 드래프트는 각 구단이 연고지에서 선수들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근 몇 년간 규정이 변경되어 1차 드래프트와 본 드래프트로 나뉘어 지명됩니다.
질문2: 올해 드래프트에서 주목할 선수는 누구인가요?
롯데자이언츠의 김진욱 선수가 많은 기대를 받고 있으며, 그의 성장은 팀의 좌완 투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3: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선수들은 언제부터 팀에 합류하나요?
지명된 선수들은 계약을 체결한 후, 해당 시즌의 스프링 캠프부터 팀에 합류하게 됩니다.
질문4: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선수가 항상 성공하는 것은 아닌가요?
맞습니다. 드래프트에서 높은 순위로 지명되었다고 해서 반드시 프로에서 성공하는 것은 아니며, 하위 순위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내는 선수가 많습니다.
질문5: KBO 신인 드래프트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팬들은 신인 드래프트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특히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지명 결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